‘마침내 위닝’ 서튼 “이인복 피칭 고무적, 타선 집중력도 돋보였다” [SS사직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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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마침내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6연속 루징 후 마침내 달콤한 결과를 맞이했다.
경기 후 서튼 감독은 "이인복이 초반에 제구가 높게 형성되면서 자신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그러면서 점수를 줬다. 이후 본인의 정상적인 피칭으로 5.2이닝을 책임졌다.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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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사직=김동영기자] 롯데가 마침내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6연속 루징 후 마침내 달콤한 결과를 맞이했다. 래리 서튼(53) 감독도 만족감을 표시했다.
롯데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과 클래식 시리즈 2차전에서 방망이의 힘을 앞세워 9-6의 승리를 따냈다.
전날 5-3 역전승에 이어 이날도 역전승이다. 1-5에서 9-6으로 뒤집었다. 그리고 3연전 위닝시리즈를 일찌감치 확정했다. 6연속 루징이었다. 24일 만에 우세 시리즈를 품었다.
선발 이인복은 5.2이닝 8피안타 1사구 3탈삼진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KT를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을 치렀고, 4.1이닝 4실점(3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은 더 많은 이닝을 먹었다. 실점이 아쉽지만, 선발로서 최소한의 몫은 했다.
불펜에서는 심재민이 0.1이닝 1볼넷 무실점을 만들었고, 이적 후 첫 승을 기록했다. 최이준이 0.2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실점을, 한현희가 0.1이닝 무실점이었다. 김진욱이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만든 후, 9회 김원중이 올라와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따냈다. 시즌 14세이브다.
타선에서는 윤동희가 역전 결승타를 때리는 등 2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렸다. 잭 렉스도 2안타 1타점을 생산했고, 전준우도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김민석이 3안타 2득점으로 날았고, 한동희도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학주의 2안타 1타점 1득점도 나왔다.
경기 후 서튼 감독은 “이인복이 초반에 제구가 높게 형성되면서 자신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그러면서 점수를 줬다. 이후 본인의 정상적인 피칭으로 5.2이닝을 책임졌다.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타자들이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동점을 만들었다. 특히 투아웃 이후 타점을 올리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불펜투수들 또한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피칭을 하면서 마무리해줬다. 오늘 선수들이 한팀으로 뭉쳐 역전승을 만들어준 것에 기쁘다”고 강조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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