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첨단기계·로봇자동화 분야 기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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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8일 청사 내 온라인 회의장에서 수출중소기업 30개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기계·로봇자동화 분야 해외진출전략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BNK경남은행과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계획 일환으로 첨단기계·로봇자동화 분야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수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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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베트남 제조산업전 'MTA Vietnam'에 공동전시관 운영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8일 청사 내 온라인 회의장에서 수출중소기업 30개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기계·로봇자동화 분야 해외진출전략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BNK경남은행과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계획 일환으로 첨단기계·로봇자동화 분야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수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 강의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김종원 책임연구원이 맡았으며, 세계 로봇 선도 국가의 로봇산업 동향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로봇의 현재 입지, 중소벤처기업부의 로봇산업 육성 정책, 로봇 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을 공유했다.
또, 제조용 로봇 수요가 많고 우리나라 로봇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베트남의 첨단기계·로봇자동화 분야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중기청은 이번 기술 전략 세미나와 연계해 BNK경남은행 후원을 받아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MTA Vietnam 2023'에 (재)창원산업진흥원과 공동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2005년 시작돼 올해로 19회를 맞은 'MTA Vietnam'은 베트남 최대 제조산업 전시회로, 이번에 경남에서는 첨단기계·로봇자동화 분야 8개 기업이 참가한다.
최열수 경남중기청장은 "현재 세계 각국에서는 정책적으로 로봇 관련 산업을 지원·육성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시장 진출 등 적극적인 시장 선점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산업 동향을 경남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들과 힘을 합쳐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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