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걸 아유미, 하차하란 악플에 독기 활활 “개벤져스 잘못 걸렸다” (골 때리는 그녀들)

김혜영 2023. 6. 2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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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탑걸 골키퍼 아유미가 독기를 드러냈다.

28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99회에서는 FC개벤져스(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 허민)와 FC탑걸(채리나, 아유미, 유빈, 김보경, 공민지, 다영)의 챌린지리그로의 강등이 걸린 '제3회 슈퍼리그' 5·6위전이 펼쳐졌다.

이에 FC탑걸 아유미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이영표는 "상대 골키퍼가 아유미라는 점에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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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탑걸 골키퍼 아유미가 독기를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99회에서는 FC개벤져스(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 허민)와 FC탑걸(채리나, 아유미, 유빈, 김보경, 공민지, 다영)의 챌린지리그로의 강등이 걸린 ‘제3회 슈퍼리그’ 5·6위전이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프레스룸에 두 팀의 대표가 모였다. FC개벤져스 김승혜는 전 감독이었던 FC탑걸 김병지에 대해 “아빠처럼 자상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FC탑걸 아유미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승혜는 현 감독인 이영표에 대해 “남자친구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훈련을 너무 지독하게 시키니까 당장이라도 헤어지고 싶더라. 근데 너무 재밌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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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는 “상대 골키퍼가 아유미라는 점에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도발했다. 이에 아유미가 “뭔 얘기야?”라며 이영표의 디스에 발끈했다. 또한, 아유미는 최근 기량을 못 보여줬다며 ‘폼이 떨어졌다’, ‘아신 사라졌다’라는 댓글과 하차하란 악플까지 봤다고 밝혔다. 그는 “상처받기보다 스스로에게 화가 났다. 개벤져스, 잘못 걸렸다”라며 독기 오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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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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