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결국 코 재수술 받았다..“23일 수술 결정”(‘방가네’)

남서영 2023. 6. 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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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가 코 수술을 받았다.

28일 '방가네'에는 '수술 전 삼남매의 마지막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갑자기 켠 카메라에 고은아는 "갑자기 왜 찍어"라고 물었고, 남동생 미르는 "그냥 찍는 거다. 왜냐면 마지막 병원까지 갔다왔다"고 누나 고은아의 코 수술 소식을 알렸다.

고은아는 "23일 (코) 수술이다"며 "최후의 만찬을 하러 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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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가네’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고은아가 코 수술을 받았다.

28일 ‘방가네’에는 ‘수술 전 삼남매의 마지막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고은아 삼남매는 강남으로 데이트를 갔다.

갑자기 켠 카메라에 고은아는 “갑자기 왜 찍어”라고 물었고, 남동생 미르는 “그냥 찍는 거다. 왜냐면 마지막 병원까지 갔다왔다”고 누나 고은아의 코 수술 소식을 알렸다.

고은아는 “23일 (코) 수술이다”며 “최후의 만찬을 하러 간다”고 설명했다.

닭 특수부위를 먹은 미르는 “마지막 만찬치고는 꽤 훌륭하다”고 만족했다. 얼그레이 하이볼을 마시던 고은아는 “이번 주까지 밖에 (술을) 못 먹는다. 몇 달 술 끊어야 돼가지고 며칠간 폭주할 거다. 나랑 술 먹을 지인들 연락해라”고 알렸다.

후식까지 먹던 고은아는 “성형외과서 연락 왔다. 예약금 입금하래”라고 말했다. 미르는 고은아가 수술할 병원에 대해 “원장님의 오히려 그 말씀이 좋았다. 해봐야 알죠. 자기 믿으라고. 그 말이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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