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 후 박동원과 대치'… 추신수, 무엇이 그를 화나게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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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추신수(40)가 몸에 맞는 공 이후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28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해 몸에 맞는 공 하나를 기록했다.
그런데 LG 선발투수 이지강이 던진 초구가 추신수의 발목 쪽으로 향했다.
추신수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진 이후 이지강은 곧바로 모자를 던지며 미안함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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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 랜더스 추신수(40)가 몸에 맞는 공 이후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28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해 몸에 맞는 공 하나를 기록했다.
현재 두 팀은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치열한 순위 싸움을 반영하듯 경기 초반부터 양 팀 선수들 간의 신경전이 일어났다.
LG가 1-0으로 앞선 1회말, 반격을 위해 선두타자 추신수가 타석에 들어섰다. 그런데 LG 선발투수 이지강이 던진 초구가 추신수의 발목 쪽으로 향했다.
추신수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진 이후 이지강은 곧바로 모자를 던지며 미안함을 표시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쉽사리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심판진과 LG 포수 박동원은 흥분한 추신수를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추신수는 계속해서 분노를 표출했다. 그러던 찰나, 이번에는 추신수가 박동원을 향해 화를 내기 시작했다. 이후 박동원이 크게 대응하지 않으면서 해당 사건은 마무리됐다.
이날 중계화면을 보면 추신수가 공을 맞은 부위는 바로 왼쪽 발목이다. 지난 5월12일 주루 도중 다친 부위와 동일하다. 그렇기에 더욱 예민하게 행동한 것으로 추측된다.
1회말이 끝난 후 이지강은 추신수에게 다시 한번 모자를 벗으며 사과를 전했다. 추신수와 박동원 또한 이야기를 나누며 오해를 풀었다. 다만 추신수는 사구의 여파로 인해 3회초 수비과정에서 김광민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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