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신성, 올해 결혼 한다더니 "수지가 이상형, 수지 母와 남다른 인연" [종합]

김예솔 2023. 6. 2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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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 이상형으로 수지를 뽑았다.

28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가수 신성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수지를 뽑으며 수지의 어머니와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신성은 "수지처럼 청순가련한 스타일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성은 "내가 수지씨 어머니를 알고 있다. 홍보 대사로 참여하는 단체에 후원회장님이다. 어머님도 굉장히 단아하고 예쁘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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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신성이 이상형으로 수지를 뽑았다. 

28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가수 신성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수지를 뽑으며 수지의 어머니와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신성은 결혼 선배인 트로트 가수 박현빈, 신유를 만났다. 신성은 "이번에 아버지, 어머니한테 올해 장가를 가겠다고 선언했다"라며 "내년이면 마흔이다. 마흔 전에는 가야 되지 않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유는 "나는 반대다. 성이는 40대 중반에 갔으면 좋겠다. 지금 주목 받고 있는데 연예인은 결혼을 하면 텐션이 좀 떨어진다. 내공이 있지 않으면 되돌리기가 힘들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현빈은 "나는 2세를 생각하면 빨리 가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신유는 "요즘은 그런 게 중요하지 않다. 의학이 발달해서 얼리면 된다"라고 정자냉동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유는 박현빈을 보며 "평소에 아이들을 잘 챙긴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김용준은 "박현빈씨는 실제로 행사장에 아이들과 함께 올 때도 종종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성은 "주변에 괜찮은 사람 없나"라고 물었고 신유는 "한 번 다녀온 분도 괜찮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유는 "취미가 뭐냐"라고 물었고 신성은 자전거 라이딩이라고 말했다. 신성은 "흡연과 음주를 하지 않는다. 몸에 안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고은은 "술 좋아하는 여자를 만난 적 있나"라고 물었다. 신성은 "분위기 맞추려고 한 두 잔 정도 같이 했다"라며 "술 안 마셔도 놀 땐 정말 잘 논다"라고 자신있어 해 눈길을 끌었다. 

박현빈과 신유는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성은 "수지처럼 청순가련한 스타일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성은 "내가 수지씨 어머니를 알고 있다. 홍보 대사로 참여하는 단체에 후원회장님이다. 어머님도 굉장히 단아하고 예쁘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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