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L 9연패' 여자배구 세계랭킹, 34위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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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세계랭킹이 34위까지 떨어졌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28일(한국시각) 발표한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32위에서 34위로 떨어졌다.
2020 도쿄올림픽 4강 진출로 14위까지 올랐던 한국 여자배구 순위는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 부임 후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지난해 12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한 한국은 올해도 9전 전패하며 21연패 부진에 빠졌고, 랭킹 하락을 면치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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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여자배구 세계랭킹이 34위까지 떨어졌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28일(한국시각) 발표한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32위에서 34위로 떨어졌다.
전날까지 32위였던 한국은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 3주차 첫 경기인 불가리아전에서 지면서 2계단 내려앉았다.
이로써 한국 여자 배구는 남자 배구보다 순위가 낮아졌다. 남자배구는 세계랭킹 33위에 머물러 있다.
2020 도쿄올림픽 4강 진출로 14위까지 올랐던 한국 여자배구 순위는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 부임 후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지난해 12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한 한국은 올해도 9전 전패하며 21연패 부진에 빠졌고, 랭킹 하락을 면치 못하게 됐다.
한국의 순위는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불가리아에 패배한 세자르호는 3주차 대회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중국, 폴란드와 맞붙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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