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규현, 본격 브로맨스 예고 “너가 부르니까♥” (브로앤마블)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3. 6. 2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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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의 레전드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를 완벽하게 패러디한 예고편으로 화제를 모은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이 '환승브로' 팀별 티저 예고편 3종을 공개했다.

유연석과 규현, 조슈아와 호시, 그리고 이동휘와 지석진, 조세호까지 브로들의 특급 케미를 예고하는 초대형 게임 버라이어티 '브로 앤 마블'은 오는 7월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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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 앤 마블’. 사진ㅣ티빙
티빙의 레전드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를 완벽하게 패러디한 예고편으로 화제를 모은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이 ‘환승브로’ 팀별 티저 예고편 3종을 공개했다.

‘브로 앤 마블’은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현실로 구현한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브로 앤 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도착한 도시를 구매하고, 다른 플레이어의 도시에 걸릴 경우 통행료를 지불하는 보드게임 부루마불의 규칙을 그대로 가져왔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현금으로 통행료를 지불하며 도시 곳곳의 랜드마크를 걸고 게임을 진행한다.

먼저 ‘갓브로’의 예고편은 유연석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짓는 규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브로 앤 마블’을 통해 브로맨스를 보여주자는 규현의 다짐에 유연석은 “내가 또 로맨스 잘 하거든”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한계 없는 로맨스 장인의 활약을 예고한다. 이어 두 브로의 다정다감한 장면과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교차되는 가운데, 서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정답만 말하는 유연석과 오답만 말하는 규현의 상반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설렘으로 시작해 한숨으로 끝나는 이들의 대화는 두바이에서 선보일 대환장 브로맨스를 예감케 하며 기대를 더한다.

두 번째로 ‘시브로’의 예고편은 “진짜 전 여친 기다리는 느낌으로 해주세요”라는 PD의 요청에 곧바로 상황에 몰입해 같은 그룹 세븐틴 멤버 조슈아를 어색하게 맞이하는 호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흐르는 정적을 뚫고 아련하게 안부를 묻는 호시에 “뭔 소리야, 숍도 같은 숍인데”라며 단호하게 상황극을 마무리하는 조슈아. 연습생 때부터 지금까지 약 10년간 함께 해온 이들은 촬영 내내 스스럼없는 절친 케미를 과시할 예정이다. 돈 냄새나는 어른들의 예측불가한 게임판에 남다른 포부를 안고 온 조슈아와 호시가 다른 브로들을 꺾고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지브로’의 예고편에는 세 명의 브로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와 함께 하고 싶었어?”, “간 보는 자린 아니지?”라며 본인들을 초대한 이동휘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한 지석진과 조세호의 질문 공세가 이어지고, 이동휘는 두 사람의 여행 스타일을 알아보며 본격적으로 브로 선택 간보기에 나선다. 효도 여행을 예상케 하는 지석진과의 동행이냐, 신혼여행을 예상케 하는 조세호와의 동행이냐를 두고 깊은 생각에 빠진 이동휘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는 가운데, 과연 그가 둘 중 어떤 브로와 두바이행을 함께 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유연석과 규현, 조슈아와 호시, 그리고 이동휘와 지석진, 조세호까지 브로들의 특급 케미를 예고하는 초대형 게임 버라이어티 ‘브로 앤 마블’은 오는 7월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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