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진 장맛비에 진주 남강댐 초당 900톤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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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는 남강댐의 홍수 조절을 위해 28일 오후 4시부터 수문방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방류량은 진주 남강 본류쪽으로 초당 300톤, 사천 가화천쪽으로는 초당 600톤을 방류하고 있다.
남강댐지사는 초당 1500톤 이내에서 남강댐 방류량을 단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남강댐지사는 이번 방류로 남강 본류와 가화천의 수위 상승이 예상돼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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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윤일지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는 남강댐의 홍수 조절을 위해 28일 오후 4시부터 수문방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방류량은 진주 남강 본류쪽으로 초당 300톤, 사천 가화천쪽으로는 초당 600톤을 방류하고 있다.
남강댐지사는 초당 1500톤 이내에서 남강댐 방류량을 단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남강댐에는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약 200㎜의 비가 내렸다.
남강댐지사는 이번 방류로 남강 본류와 가화천의 수위 상승이 예상돼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30일까지 경남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50~120㎜(경남서부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yoon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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