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2024년도 K4리그 신규 참가 희망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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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가 28일 "2024년 K4리그(4부리그)에 새롭게 참가를 희망하는 축구팀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8월4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이메일로 보낸 뒤 세부적인 참가 신청 서류를 7월3일부터 8월25일까지 KFA 통합경기정보 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KFA는 의향서 제출팀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가입비 납부 등의 확인 절차를 거친 뒤 11월에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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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28일 "2024년 K4리그(4부리그)에 새롭게 참가를 희망하는 축구팀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8월4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이메일로 보낸 뒤 세부적인 참가 신청 서류를 7월3일부터 8월25일까지 KFA 통합경기정보 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KFA는 의향서 제출팀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가입비 납부 등의 확인 절차를 거친 뒤 11월에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 팀은 2000만원 이상의 연봉계약을 맺은 선수가 5명 이상이어야 하며, 구단의 모든 선수와 연봉 계약 또는 수당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유소년 육성을 위해 구단 산하에 U12·15·18팀 중 1개 팀 이상을 운영하는 것도 필수다.
또한 1000명 이상의 관중을 수용하는 경기장을 연간 사용할 권리도 갖고 있어야 한다. 구단은 반드시 독립된 법인 형태이어야 하며 4명 이상의 사무국 직원도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한편 현재 K4리그에는 총 17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프로 팀인 전북 현대, 대구FC, 강원FC, 대전 하나시티즌, 부산아이파크의 B팀도 포함돼 있다.
리그 1·2위 팀은 다음 시즌 K3리그로 승격하며 3·4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격 여부가 결정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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