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9안타→오늘은 결승타까지…기세 살아난 롯데, 그 중심에 이 선수가 있었다 [MK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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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기세가 살아났다.
래리 서튼 감독이 지휘하는 롯데 자이언츠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8차전서 9-6으로 승리하며 2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 전까지 6월 성적이 7승 16패로 저조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45경기에 나서 타율 0.315에 47안타 2홈런 16타점 14득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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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기세가 살아났다.
래리 서튼 감독이 지휘하는 롯데 자이언츠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8차전서 9-6으로 승리하며 2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롯데는 4월 월간 승률 0.636(14승 8패)으로 리그 1위였고, 5월에도 0.591(13승 9패)로 선전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 전까지 6월 성적이 7승 16패로 저조했다. 그렇지만 주중 삼성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윤동희는 팀 성적과 별개로 올 시즌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45경기에 나서 타율 0.315에 47안타 2홈런 16타점 14득점을 기록 중이다. 최근 10경기만 놓고 보면 성적이 더 좋다. 타율 0.366에 15안타 2타점 7득점을 기록 중이다. 6경기 연속 안타 및 3경기 연속 2안타 이상 경기를 만들고 있다.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 4경기 타율 0.154 2안타 1타점에 그쳤다. 그러나 올해는 완전히 다르다. 누구도 쉽게 상대할 수 없는 타자로 성장하고 있다.
서튼 감독의 신뢰도 듬뿍 받고 있다. 지난 10일 대구 삼성전서는 데뷔 첫 4번타자로 나서기도 했다. 당시 서튼 감독은 “윤동희는 타석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한 타구도 많이 만들어 내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칭찬했다.
아직 보여줄 게 더 많은 선수다. 앞으로 어떻게 더 성장할지 기대가 크다.
[부산=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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