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탈출 강인권 감독 "선수들 모두 고생 많았다, 팬들께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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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27일 경기에서 동점 기회를 놓쳤던 손아섭은 28일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선제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경기 후 강인권 감독은 "페디가 6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보여주며 팀이 승리하는데 발판을 마련해줬다. 타선에서는 손아섭이 활약했고 김한별이 9회 호수비로 승리에 결정적인 몫을 해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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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에이스 에릭 페디를 앞세워 5연패를 끊었다.
페디가 6이닝 동안 단 79구만 던지면서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1회 시작부터 5회 1사까지 첫 13타자는 모두 범타 처리했다. 6회 처음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지만 이때는 투구 패턴에 변화를 주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허경민과 김재환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포효했다.
타선에서는 1번타자 손아섭이 돋보였다. 27일 경기에서 동점 기회를 놓쳤던 손아섭은 28일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선제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9회에는 무사 1루에서 우전안타로 추가점 기회를 만들었다.
경기 후 강인권 감독은 "페디가 6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보여주며 팀이 승리하는데 발판을 마련해줬다. 타선에서는 손아섭이 활약했고 김한별이 9회 호수비로 승리에 결정적인 몫을 해줬다"고 밝혔다.
또 "연패하는 동안 선수들 모두 고생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고, 잘 준비해서 팬 여러분들께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NC는 29일 테일러 와이드너를 앞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두산 선발투수는 곽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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