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새삥’ 댄스 걱정에 “방송에서 시키면 해야” 조언(유퀴즈)

김지은 기자 2023. 6. 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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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유퀴즈’ 화면 캡처



김연아가 고우림에게 ‘유퀴즈’ 출연 전 “시키면 하라”고 조언했다.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는 2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바쁘지 않게 일이 있으면 하고 쉴 땐 쉬고 특별한 것 없이 평범하게 지낸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결혼 축하 인사에 “세월이 흘러서 이런 날도 왔다”고 답했고 유재석은 “불러줬으면 갔을 텐데 초대를 못 받았다”고 장난을 쳤다. 조세호 또한 “주변에서 왜 안 갔냐고 물어서 ‘알아야 가지’라고 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연아는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배우자인 고우림이 ‘유퀴즈’ 출연했던 것을 두고 “당연히 모니터링 했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좋은 그룹을 알릴 기회라서 기뻐했고 축하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 그래도 (고우림이) 녹화에 가기 전에 ‘새삥’을 시킬 것 같다고 걱정해서 ‘시키면 해야지’라고 했다. 열심히 추더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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