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 공무원이 뇌물수수”…대구 중구청 감찰

박가영 2023. 6. 28. 22: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대구 중구청 간부 공무원 A 씨가 뇌물수수와 직장 내 갑질 등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구청이 자체 감찰에 나섰습니다.

이번 감찰은 팀원들이 A 씨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고, A 씨가 업무와 관련해 뇌물을 받았다는 내용의 투서가 공무원 내부게시판에 올라오며 시작됐습니다.

지난 19일 감찰에 착수한 중구청 감사팀은, 피해 상황 등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징계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가영 기자 (go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