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200회 특집 김연아 섭외, tvN 본부장 직접 나서···유재석·조세호 결혼식 초대 못 받아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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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피겨 황제 김연아가 등장했다.
28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피겨 황제 김연아가 등장했다.
유재석과 김연아는 MBC '무한도전'에서 만났던 반가움을 오랜만에 전했다.
유재석은 "조세호가 '형, 근데 갔냐'라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김연아는 "그때 연락처도 없고 그래서 못 초대했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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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유퀴즈 온 더 블럭’ 피겨 황제 김연아가 등장했다.
28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피겨 황제 김연아가 등장했다. 김연아는 지난 2022년 10월 그룹 포레스텔라의 막내 고우림과 결혼했다. 유재석과 김연아는 MBC '무한도전'에서 만났던 반가움을 오랜만에 전했다.
이어 김연아 섭외의 비하인드가 밝혀졌다. '유퀴즈'의 200회 특별 게스트로 tvN 본부장이 직접 나섰다는 것. 남승용 본부장이 “있어 봐라, 내가 한번 나서 볼게”라고 말했다며, 유재석은 이 이야기를 전해 모두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조세호가 ‘형, 근데 갔냐’라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김연아는 “그때 연락처도 없고 그래서 못 초대했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냥 해본 말이다"라면서 "그래도 초대해주면 갔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연아는 남편인 고우림이 출연한 편도 봤다고 밝혔다. 당시 '유퀴즈'에는 고우림이 지코의 '새삥'을 춰서 화제가 됐었다. 김연아는 “안 그래도 고우림이 가기 전에 춤을 시킬 것 같다고 걱정하더라. 그래서 시키면 해야지, 어떡하냐고 했다. 보니까 열심히 추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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