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투자진흥지구 국내 첫 지정…‘법인세·소득세 감면’

오중호 2023. 6. 2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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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국무총리 소속 새만금위원회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국내 첫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만금에 입주하는 기업은 처음 3년 동안 법인세와 소득세 전액, 이후 2년 동안은 절반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국가산단 내 다른 매립 용지와 스마트 수변도시, 관광·레저용지도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새만금 국가산단에는 최근 2년 동안 이차전지 기업 15곳과 4조 8천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가 성사됐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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