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킬링보이스' 녹화 취소…"연습 필요해 일정 변경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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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가 컴백을 앞두고 딩고뮤직 '킬링 보이스' 녹화를 취소했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관계자는 28일 뉴스1에 "신곡 연습이 좀 더 필요한 상황이어서 녹화일 변경을 요청했고, 제작진과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지난 19일 SM은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상호 대등한 협의 및 수정 등의 과정을 진행하며, 앞으로의 관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하기로 약속했다"며 갈등을 해결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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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엑소가 컴백을 앞두고 딩고뮤직 '킬링 보이스' 녹화를 취소했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관계자는 28일 뉴스1에 "신곡 연습이 좀 더 필요한 상황이어서 녹화일 변경을 요청했고, 제작진과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의 대표 곡 하이라이트를 라이브로 들려주는 유튜브 콘텐츠다.
엑소는 오는 7월10일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로 컴백한다. 또한 이달 30일 신곡 '히어 미 아웃'(Hear Me Out)을 선공개한다.
한편 이달 1일 백현, 시우민, 첸은 SM에 부당한 장기 계약과 불투명한 정산 등을 주장하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하지만 SM은 정산 내용이 문제가 된 적이 없으며 재계약도 충분한 협의 끝에 진행됐다고 반박했다. 이후 지난 19일 SM은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상호 대등한 협의 및 수정 등의 과정을 진행하며, 앞으로의 관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하기로 약속했다"며 갈등을 해결했음을 알렸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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