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집중신고 기간에 119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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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를 받은 지 일주일 만에 100건이 넘게 접수됐다.
28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설돼 2주간 집중 신고를 받고 있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이날 오후 3시 기준 총 11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교육부는 정답률이 낮은 킬러문항을 유발하는 사교육업계를 두고 '사교육 이권 카르텔'이라고 지적하며 학원가를 정조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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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교육부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를 받은 지 일주일 만에 100건이 넘게 접수됐다.
28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설돼 2주간 집중 신고를 받고 있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이날 오후 3시 기준 총 11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내용은 크게 사교육 업체와 수능 출제 체제간 유착 의심(20건), 끼워팔기식 교재 등 구매 강요(10건), 교습비 등 초과징수(11건), 허위·과장 광고(23건) 등이다. 이 중 대형 입시학원 관련 신고는 32건이었다.
앞서 교육부는 정답률이 낮은 킬러문항을 유발하는 사교육업계를 두고 '사교육 이권 카르텔'이라고 지적하며 학원가를 정조준하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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