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족 "국내 참사, 기억하고 진상규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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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유족 단체인 4.16연대는 오늘 문화제를 열고,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국내 참사들을 잊지 말고 진상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대는 오늘 오후 6시 반쯤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유족들과 문화제를 열고, "기억하지 않으면 되풀이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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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유족 단체인 4.16연대는 오늘 문화제를 열고,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국내 참사들을 잊지 말고 진상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대는 오늘 오후 6시 반쯤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유족들과 문화제를 열고, "기억하지 않으면 되풀이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잠수사로 활동했던 김상우 씨는 "단순하게 교통사고 처리하듯이 끝날 문제가 아니"라면서 "진상 규명과 함께 책임자 처벌이 있어야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10.29 참사 유족들을 만나, '10.29 참사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 행진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815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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