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한국외대 법대 출신 엘리트 “학력 위조 논란도 휘말려”(옥문아)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성웅이 소속사 대표도 믿지 못했던 학력을 공개했다.

6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박성웅과 박선호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박성웅이 한국외대 법학과 출신이라고 전하며 모두 놀랐다. 박성웅은 “옛날에 학력 위조 논란 있을 때 자꾸 나한테 뭐라고 했다. 졸업장이랑 졸업 사진 다 보여줬다. 소속사 대표 누나도 ‘성웅아 졸업한 것 맞지?’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법학과 전공 이유를 묻자 박성웅은 “아버지가 ‘집안에 전문직 한 명은 있어야 하지 않냐. 그나마 우리 집안에는 네가 공부를 하니까’라고 하셨다. 원래 91학번인데 군대 갔다 와서 수능을 보고 96학번으로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그래도 부모님의 바람대로 ‘사’자 직업을 갖게 되지 않았나. 해결사”라고 장난을 쳤다. 김숙은 “그쪽 방면은 최고다”라고 거들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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