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유재석, 제일 깝죽이었다"…'유퀴즈' 200회 특집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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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용만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200회 특집을 맞이해 유재석의 토크 스승이자 32년 지기인 코미디언 김용만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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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김용만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200회 특집을 맞이해 유재석의 토크 스승이자 32년 지기인 코미디언 김용만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김용만의 등장에 유재석은 "김용만 씨는 저의 동료, 동기, 학교 선배, 친구이자 선생님 같은 분이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만과 대학교 선후배 사이기도 한 유재석은 신입생 MT에서 능숙하게 진행하는 김용만을 보고 전문 오리엔테이션 강사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나중에 복학한 선배라는 걸 알고 놀랐다고. 이에 김용만은 해군 홍보단에서 3년간 군 복무를 하며 매년 100회 이상 행사를 진행한 뒤 복학했다고 당시 진행 비결을 전했다. 더불어 김용만은 "유재석이 제일 깝죽이었다"라며 선배인 줄 모르고 "잘하시네요"라며 까부는 유재석의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용만은 현재 콘텐츠 제작사를 운영 중인 근황과 함께 유재석과 함께했던 추억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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