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용만, 과거 별명 '폭탄 맞은 변우민'…女선배들에 인기 있어" [유퀴즈]
2023. 6. 28. 21:21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김용만의 과거 인기를 돌이켰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0회 특집에는 '피겨퀸' 김연아를 비롯해 신신예식장 2대 주인 백남문 사장, 유재석의 32년 지기 방송인 김용만 등이 출연했다.
콘텐츠 제작사를 운영 중이라며 근황 전한 김용만은 "언제까지 선택을 받고 할 것인가. 원하는 걸 직접 만들어서 해보자" 생각했다고. 그러면서 "이것도 픽을 받아야 되더라. 똑같은 픽인데 덩어리 커진 픽"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오래전 김용만의 별명이 "폭탄 맞은 변우민"이었다며 "실제로 여자 선배들한테 인기 있었다"고 회상했고, 김용만은 "얼마 전 주병진 형 집에서 안경 벗고 밥 먹는데 '너 안경 벗어. 네 눈이 이렇게 매력적인지 처음 알았다'라고 하더라"라며 "안경 뒤에 가려져 있는 게 이국적인 건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