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법 위반 5성 호텔·PC방 등 39곳 적발
배삼진 2023. 6. 28. 21:18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PC방과 서울 강남의 유명 대형 호텔 등 39곳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PC방과 결혼식장 등 3,800여곳의 위생 안전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PC방이 21곳으로 가장 많았고, 키즈카페 7곳, 장례식장 5곳, 뷔페를 운영하는 대형호텔 3곳 등입니다.
행정처분을 받게 된 위반업체들에 대해선 관할 지자체가 6개월 이내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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