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실험실 침팬지, 28년 만에 본 푸른 하늘에 입이 쩍…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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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만에 처음으로 푸른 하늘을 올려다본 침팬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7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태어나고 28년 만에 철창에 갇혀 살던 침팬지 '바닐라'가 플로리다의 한 침팬지 보호구역에서 친구들과 새 인생을 살게 됐다고 전했다.
세이브 더 침팬지에 따르면 침팬지 바닐라는 1995년 태어난 뒤 28년간 영장류 실험 연구소의 작은 철창에 갇혀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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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만에 처음으로 푸른 하늘을 올려다본 침팬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7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태어나고 28년 만에 철창에 갇혀 살던 침팬지 '바닐라'가 플로리다의 한 침팬지 보호구역에서 친구들과 새 인생을 살게 됐다고 전했다.
동물 보호 단체 '세이브 더 침팬지'(Save the Chimps)는 바닐라가 우리에서 나와 바깥세상을 바라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바닐라는 새롭게 잡은 보금자리 이곳저곳을 살펴봤고 먼저 이곳에 자리 잡은 무리와 어울리기 시작했다.
세이브 더 침팬지에 따르면 침팬지 바닐라는 1995년 태어난 뒤 28년간 영장류 실험 연구소의 작은 철창에 갇혀 지냈다.
세이브 더 침팬지 관계자는 "바닐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매우 잘 정착하고 있다"며 같은 우리에서 지내는 친구인 드와이트와 장난을 잘 친다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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