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그룹 최초 기록 대행진 트와이스…미사모→지효, 유닛·솔로에 모이는 '기대'[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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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K팝 여자아이돌 최초' 기록을 세우고 있는 그룹 트와이스가 유닛과 솔로로 연이어 출격한다.
트와이스 내 일본인 멤버 미나, 사나, 모모 3인으로 구성된 유닛 미사모가 오는 7월 26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것에 이어 8월 18일에는 트와이스 리더 지효가 솔로 데뷔를 한다.
미사모,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최초와 최고'라는 기록을 세우며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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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매번 'K팝 여자아이돌 최초' 기록을 세우고 있는 그룹 트와이스가 유닛과 솔로로 연이어 출격한다.
트와이스 내 일본인 멤버 미나, 사나, 모모 3인으로 구성된 유닛 미사모가 오는 7월 26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것에 이어 8월 18일에는 트와이스 리더 지효가 솔로 데뷔를 한다.
미사모는 트와이스가 데뷔 8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유닛 그룹으로 각 멤버의 이름 앞글자를 따서 그룹명을 만들었다. 이들은 내달 26일 첫 번째 미니앨범 '마스터피스'를 정식 발매하며 그룹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자신들의 색깔과 매력을 한층 드러낼 예정이다.
미사모의 일본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두 낫 터치'를 비롯해 '비하인드 더 커튼', '마시멜로우', '퍼니 밸런타인', '잇츠 낫 이지 포 유', '리와인드 유', '부케'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작사에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참여했다. 이에 오랜시간 미사모를 지켜본 박진영이 멤버들의 매력이 더욱 돋보이는 곡을 탄생시킬지도 기대 요소다.
또한 미사모는 7월 22~23일 일본 오사카 인텍스 오사카 제5전시장, 7월 25~27일 도쿄 피아 아레나 MM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미사모의 새로운 도전에 팬들의 응원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이어 트와이스의 리더이자 메인보컬인 지효는 오는 8월 18일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효는 지난해 6월 그룹 내에서 처음 솔로로 데뷔해 상큼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나연의 배턴을 이어 받아 두 번째 솔로로 출격한다.
지효는 첫 번째 미니앨범 '존'을 통해 자신의 숨겨진 매력과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효는 트와이스에서 탄탄한 보컬과 댄스 실력으로 자신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매번 흔들림 없는 보컬로 환호를 자아냈던 지효가 솔로로는 어떤 보이스로 대중의 귀를 즐겁게 해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미사모,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최초와 최고'라는 기록을 세우며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트와이스는 현재 성공적으로 다섯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국내외 팬들과 만나는 중이다. 지난 4월 15~16일 양일간 서울에서 공연을 연 것에 이어 일본 오사카 도쿄, 호주 시드니, 멜버른,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 댈러스, 휴스턴,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 애틀랜타까지 총 14개 도시에서 23회 단독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싱가포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태국 방콕, 필리핀 불라칸 등에서도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트와이스는 올해에도 일본 스타디움 공연 개최,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 매진, 미국 내 앨범 판매량 100만 장 돌파,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수상 등 K팝 걸그룹 최초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그룹 활동을 통해 K팝 걸그룹의 역사를 끊임없이 써내려가고 있는 트와이스가 유닛, 솔로 활동으로도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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