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박성웅 "10년째 아재개그, 초등학생은 '바밤바' 아저씨로 알아"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박성웅이 아재개그 사랑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배우 박성웅, 박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아재 개그는 제가 만든 것도 있고, 아재개그 500선이라는 책이 있다. 아들이 책을 보더니 저한테 단련(?) 시켰다"며 "20대 이상은 저를 '신세계'로 아는데, 초등학생들은 저를 '바밤바' 아저씨로 안다"고 해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박성웅이 아재개그 사랑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배우 박성웅, 박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성웅은 '좋은 일 해도 착해보이지 않는 연예인 1위'로 꼽힌 것을 듣고 "저 인상 좋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항상 웃을 수만은 없는데 그놈의 영화 '신세계' 때문에. 그 이미지를 탈피하나 싶었는데 넷플릭스 '사냥개들' 악역을 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후배들이 무섭게 생각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아재개그를 시작했다"며 "그런데 10년을 하다 보니 너무 재밌더라. 이제는 후배들이 재미있어 하든 말든 제 만족"이라고 설명했다.
박성웅은 아이스크림 삼행시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아재 개그는 제가 만든 것도 있고, 아재개그 500선이라는 책이 있다. 아들이 책을 보더니 저한테 단련(?) 시켰다"며 "20대 이상은 저를 '신세계'로 아는데, 초등학생들은 저를 '바밤바' 아저씨로 안다"고 해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