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신은정·아들 ‘미스터트롯’ 광팬, 최애 임영웅” 이찬원 씁쓸(옥문아)

이하나 2023. 6. 28. 2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성웅이 아내 신은정과 아들까지 온 가족이 임영웅 팬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성웅은 '미스터트롯' 광팬이라는 키워드가 등장하자 "제가 광팬은 아니고 아들이랑 은정이랑 난리가 났다. 그때 다시 보기를 계속 틀어놨다. 내가 같이 보길 원했던 거다"라며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밥도 안 먹고 계속 '미스터트롯'을 틀어놨다. '나는 안 본다'라고 했는데 아침 11시부터 1회를 틀어놨다. 그날 8회까지 봤다. 새벽 5시에는 같이 울면서 봤다. 감동적인 게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박성웅이 아내 신은정과 아들까지 온 가족이 임영웅 팬이라고 밝혔다.

6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박성웅과 박선호가 출연했다.

이날 박성웅은 ‘미스터트롯’ 광팬이라는 키워드가 등장하자 “제가 광팬은 아니고 아들이랑 은정이랑 난리가 났다. 그때 다시 보기를 계속 틀어놨다. 내가 같이 보길 원했던 거다”라며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밥도 안 먹고 계속 ‘미스터트롯’을 틀어놨다. ‘나는 안 본다’라고 했는데 아침 11시부터 1회를 틀어놨다. 그날 8회까지 봤다. 새벽 5시에는 같이 울면서 봤다. 감동적인 게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MC들이 누구를 응원했냐고 묻자 박성웅은 “가족이 다 임영웅 팬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찬원은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정형돈은 “형님 정도면 찬원이 얘기를 할 법도 한데”라고 지적했다.

박성웅은 “찬원이가 찬또배기로 굉장히 구수하게 잘했다. 이후에 ‘뽕숭아학당’ 섭외가 들어왔는데 아들하고 은정이한테 얘기를 했더니 너무 좋아하면서 나가라고 했다. 나가서 녹화 끝나기 한 시간 전에 아들이랑 은정이를 불러서 기념 사진 찍고 사인을 받았다. 덕분에 어깨가 올라갔다. 반찬이 달라졌다”라고 회상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