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공무원 노·사 단체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지부장 손채락)와 공무원 노·사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주광덕 시장 및 관계 공무원 7명과 시노조 손채락 지부장 및 교섭 위원 9명이 참석했으며, 대표 교섭 위원인 주광덕 시장과 손채락 지부장은 단체 교섭의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단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지부장 손채락)와 공무원 노·사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주광덕 시장 및 관계 공무원 7명과 시노조 손채락 지부장 및 교섭 위원 9명이 참석했으며, 대표 교섭 위원인 주광덕 시장과 손채락 지부장은 단체 교섭의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단체 협약서에 서명했다.
시노조는 지난 2021년 6월 체결된 노·사 단체 협약 157개조(153개조, 부칙 4개조) 중 일부 조항에 대한 개정을 요구했으며, 양측은 조합원 근무 환경 개선, 공정한 감사, 교육 훈련, 직원 후생 복지 증진 등의 공통된 목표를 갖고 2차례의 실무 교섭과 2차례의 본 교섭을 통해 18개 조항의 개정에 합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낸 만큼 협약된 사항들을 책임감 있게 이행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남양주시 공무원들에게 작은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시노조와 함께 출근길이 행복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해 남양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단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단체 협약은 지난 2015년 10월 남양주시직장협의회에서 공무원노동조합으로 전환된 이후 다섯번째로 체결됐으며, 노·사 양측 대표가 서명함으로써 향후 2년간 효력을 갖게 된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의조 ‘女촬영물’, 피해자 1명이어도 징역형 가능성”
- 직원들 함께 모은 카페 쿠폰 혼자 쓰는 신입…“횡령이다” vs “쪼잔하게”
- 고소영 50대 맞아? ...20대女에도 밀리지 않는 수영복 자태
- ‘54세’ 지상렬, 결혼한다면.... 사회는 강호동 축가는 이승기?
- '45세' 김하늘, 세월 비껴 간 미모 "여름이니까 아이스 커피"
- ‘테라’ 권도형, 마피아 득실대는 몬테네그로 구치소서 독방 수감
- 최여진 "한강뷰 서울집 집 창고로 써…가평에서 수상 스키 타며 생활"
- 부채든 여인, 묘한 표정…클림트 마지막 초상화, ‘유럽 최고가’ 찍었다
- 허은아 "황의조 성관계 영상 유포는 범죄, N번방과 다르지 않아"
- 뉴진스·르세라핌, 누적 재생수 1억…日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