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새 걸그룹은? '알유넥스트' 연습생 공개 "중국 국적 無"[이슈S]

강효진 기자 2023. 6. 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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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오디션 프로그램인 '알유넥스트' 참가자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알유넥스트'는 오는 30일 방송되는 JTBC 새 오디션프로그램이다.

최근 출연 연습생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이들 중 하이브의 새 걸그룹이 탄생한다는 점에서 22명의 연습생 모두에게 남다른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앞서 데뷔한 선배 걸그룹들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알유넥스트'로 탄생할 하이브의 새 걸그룹은 어떤 모습으로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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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유넥스트. 제공ㅣ빌리프랩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JTBC 새 오디션 프로그램인 '알유넥스트' 참가자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알유넥스트'는 오는 30일 방송되는 JTBC 새 오디션프로그램이다. 르세라핌, 뉴진스에 이어 하이브에서 론칭하는 세 번째 걸그룹이자 엔하이픈이 속한 빌리프랩의 첫 걸그룹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최근 출연 연습생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이들 중 하이브의 새 걸그룹이 탄생한다는 점에서 22명의 연습생 모두에게 남다른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이번 '알유넥스트' 참가자는 22명 중 11명이 한국 국적이며, 9명이 외국인이다. 2명은 한국과 미국의 복수국적을 갖고 있다.

독특한 점은 다수의 K팝 그룹에 속한 중국 출신 참가자가 없다는 점이다. 외국인 멤버들은 일본인 7명, 태국인 2명으로만 구성됐다. 다국적 그룹보다는 한국 멤버에 비중을 둔 것으로 보이는 조합이다.

당초 하이브에서 개최한 글로벌 오디션도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세계 각국에서 열렸지만, 중국에서는 개최되지 않은 바 있다. 중국 시장을 고려해 중국 국적 멤버를 포함시킨 글로벌 K팝 그룹들이 여럿 있지만 하이브는 예외다. 하이브 소속 그룹 중 중국인 멤버가 포함된 그룹은 플레디스 합병으로 한 식구가 된 세븐틴 뿐이다.

또한 이번 '알유넥스트' 참가 연습생들은 모두 2000년대생으로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끈다. 90년대생은 전무하다. 최고 2002년생에서 최연소 2011년생까지 출연해 10대 초반에서 20대 초반 사이의 멤버로 꾸려질 전망이다. 완전한 세대교체를 예감케 한다.

앞서 데뷔한 선배 걸그룹들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알유넥스트'로 탄생할 하이브의 새 걸그룹은 어떤 모습으로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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