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천 원 행복택시’ 운행

김영재 2023. 6.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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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경산시가 대중교통 취약자를 대상으로 이른바 '천 원짜리 행복 택시' 사업을 다음 달부터 시행합니다.

이이 따라 시내버스 이용이 불편한 읍면지역 주민들과 야간자율학습 참여 고교생이 택시요금 천원만 부담하면 차액을 경산시가 보전합니다.

경산시는 18개 마을, 440세대와 7개 고등학교 120여 명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이용권 남용을 막기 위해 월 10회로 한도를 정했습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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