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x임윤아 '킹더랜드' 심상찮다…어느덧 글로벌 2위[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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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임윤아가 뭉쳤더니 인기가 폭발했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가 화제다.
최신 회차가 9.6%(닐슨코리아 전국기준)까지 상승, 두 자릿수 돌파를 앞두고 있는 '킹더랜드'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서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종합 1위(2023년 6월 27일 기준)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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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준호 임윤아가 뭉쳤더니 인기가 폭발했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가 화제다. 웃음 반 설렘 반 그리고 매력 넘치는 남녀주인공을 앞세운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같은 드라마가 초반부터 기세가 남다르다.
글로벌 반응부터가 남다르다. 공개 2주차를 맞이한 '킹더랜드'는 넷플릭스 28일 발표한 6월 4째주(6월 19일~25일) 기준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에서는 2위에 등극했다. 공개 첫 주 7위에서 다섯 계단이 수직 상승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대부분이 한 번에 전체 혹은 절반 회차를 대부분 공개하는 것을 감안하면, 단 4개 회차만으로 거둔 '킹더랜드'의 성적이 더 돋보인다.
한국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최신 회차가 9.6%(닐슨코리아 전국기준)까지 상승, 두 자릿수 돌파를 앞두고 있는 ‘킹더랜드’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서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종합 1위(2023년 6월 27일 기준)를 차지했다. 특히 ‘킹더랜드’의 6월 4주차(6월 19일~25일) 화제성은 전주 대비 11.34% 오른 수치로 상승세에 주목할 만하다.
주연 배우인 임윤아와 이준호 또한 함께 주목받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팀워크는 물론 화제성에서도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셈이다.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이나 다름없는 까칠한 왕자님과 씩씩한 캔디의 만남, 그리고 우연과 우연을 거듭하며 무르익어가는 사랑 이야기는 전형적인 만큼 쉽고 친숙하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능청스러운 데다 매력에 물이 오른 두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의 활약이 인기의 핵심. 대한민국 대표 '연기돌'로 입지를 굳혀 온 두 사람이 드디어 만나 마음껏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치열한 주말 신작 드라마 대전에서도 빛나는 '킹더랜드' 바람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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