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x임윤아 '킹더랜드' 심상찮다…어느덧 글로벌 2위[이슈S]

김현록 기자 2023. 6.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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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임윤아가 뭉쳤더니 인기가 폭발했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가 화제다.

최신 회차가 9.6%(닐슨코리아 전국기준)까지 상승, 두 자릿수 돌파를 앞두고 있는 '킹더랜드'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서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종합 1위(2023년 6월 27일 기준)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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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더랜드'. 출처|넷플릭스 톱10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준호 임윤아가 뭉쳤더니 인기가 폭발했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가 화제다. 웃음 반 설렘 반 그리고 매력 넘치는 남녀주인공을 앞세운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같은 드라마가 초반부터 기세가 남다르다.

글로벌 반응부터가 남다르다. 공개 2주차를 맞이한 '킹더랜드'는 넷플릭스 28일 발표한 6월 4째주(6월 19일~25일) 기준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에서는 2위에 등극했다. 공개 첫 주 7위에서 다섯 계단이 수직 상승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대부분이 한 번에 전체 혹은 절반 회차를 대부분 공개하는 것을 감안하면, 단 4개 회차만으로 거둔 '킹더랜드'의 성적이 더 돋보인다.

한국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최신 회차가 9.6%(닐슨코리아 전국기준)까지 상승, 두 자릿수 돌파를 앞두고 있는 ‘킹더랜드’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서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종합 1위(2023년 6월 27일 기준)를 차지했다. 특히 ‘킹더랜드’의 6월 4주차(6월 19일~25일) 화제성은 전주 대비 11.34% 오른 수치로 상승세에 주목할 만하다.

주연 배우인 임윤아와 이준호 또한 함께 주목받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팀워크는 물론 화제성에서도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셈이다.

▲ '킹더랜드'. 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이나 다름없는 까칠한 왕자님과 씩씩한 캔디의 만남, 그리고 우연과 우연을 거듭하며 무르익어가는 사랑 이야기는 전형적인 만큼 쉽고 친숙하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능청스러운 데다 매력에 물이 오른 두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의 활약이 인기의 핵심. 대한민국 대표 '연기돌'로 입지를 굳혀 온 두 사람이 드디어 만나 마음껏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치열한 주말 신작 드라마 대전에서도 빛나는 '킹더랜드' 바람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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