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스코-해병대 1사단, 수해 복구 인연 이어가 외
[KBS 대구]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해 제철소 수해 복구에 큰 도움을 준 해병대 1사단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이달부터 격월로 해병대 1사단 모범 장병을 제철소로 초청해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때는 해병대 1사단이 추천한 인원에게 서류 전형과 인적성 검사를 면제해 줬습니다.
포스코와 해병대 1사단은 제철소 토사 제거와 작업자 근무복 세탁 등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한 수해를 함께 극복하며 각별한 인연을 맺었습니다.
제41회 미술협회 포항지부 정기 회원전 열려
포항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41회 미술협회 포항지부 정기회원전이 오는 8월 4일까지 포스코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 전시회에는 한국화와 서양화, 조소와 서예 등 다양한 부문에서 모두 114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미술협회 포항지부는 지역 미술인들이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 포항 시민들을 위로하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기를 기원했습니다.
울진 앞바다에서 악상어 그물에 걸려 잡혀
울진 앞바다에서 상어가 그물에 걸려 잡혔습니다.
오늘(28일) 오전 7시 10분쯤 울진군 근남면 망양정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조업하던 3톤급 어선이 그물에 걸린 상어를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상어는 살아 있는 상태였고, 몸 길이가 185㎝, 둘레는 105㎝ 정도였습니다.
전문가가 확인한 결과 해당 개체는 사람 공격성이 낮은 악상어로 분석됐습니다.
한울 원전 에너지팜 방문객 500만 명 넘어
한울 원전 에너지팜 방문객이 개관 38년 만에 500만 명을 넘었습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1985년 9월 16일 개관한 한울 에너지팜이 어제(27일) 오후 500만 번째 내방객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500만 번째 방문객은 울진군 울진읍에 사는 주민이었고, 태블릿 PC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한울 에너지팜은 전력홍보관으로 문을 연 이후 다섯 차례 리모델링을 거쳐 전시관이자 놀이터, 휴식공간인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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