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최다혜-조한결 주연, 첫사랑 드라마 ‘파랑의 온도’
손봉석 기자 2023. 6. 28. 20:21
신성 최다혜와 조한결이 주연으로 출연한 새 웹드라마 ‘파랑의 온도’가 28일 첫 방송됐다
‘파랑의 온도’는 10대의 끝자락에 청도를 찾은 차수아가 자신의 첫사랑 우수혁을 우연히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청도 곳곳의 명소와 경관은 첫사랑 로맨스를 더 설레게 만들었다.
콘텐츠 공개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 속엔 나란히 앉은 차수아(최다혜 분)와 우수혁(조한결 분)의 모습이 흥미를 더했다. 거리를 두고 앉은 두 사람은 어색한 듯 다른 곳을 보다가 이내 눈을 마주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너는 아직 여기에 있을까?’라는 카피 문구는 헤어졌던 두 사람이 청도에서 어떻게 엮이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바 있다.
또, 티저에선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과거에도 현재에도 계속해서 엇갈리는 두 사람이었다. 편지의 답장을 기다렸던 우수혁과 꼭 전해주고 싶은 게 있는 차수아의 로맨스가 흥미롭다.
‘ 파랑의 온도’는 매주 수요일 유튜브 채널 ‘콬TV’에서 공개된다.
‘파랑의 온도’는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하고 청도군이 제작지원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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