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신임 차장에 이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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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차장(소방정감)에 이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승진 임명됐다.
이 신임 차장은 남화영 소방청장 승진 후 공석이던 차장 자리에 승진 임명됐다.
1987년 소방장학생으로 입직해 서울 남부소방서를 시작으로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혁신행정기획담당관, 인천소방본부장, 소방청 119대응국장,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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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소방청 차장(소방정감)에 이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승진 임명됐다.
소방청은 오는 30일자로 소방정감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신임 차장은 남화영 소방청장 승진 후 공석이던 차장 자리에 승진 임명됐다.
이 차장은 1964년 강원 삼척시에서 태어나 강릉고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 도시방재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소방장학생으로 입직해 서울 남부소방서를 시작으로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혁신행정기획담당관, 인천소방본부장, 소방청 119대응국장,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소방청은 "이 차장은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기획력, 현장지휘능력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합리적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가 두텁다"고 설명했다.
이 차장은 "직원 상호간의 신뢰와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료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등 현안업무를 시작으로, 현장과 정책이 동떨어지지 않도록 일선 대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살아있는 소방정책 수립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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