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원대 마약 밀수한 고등학생…팬케이크 기계에 숨겨
한웅희 2023. 6. 28. 20:14
팬케이크 기계에 7억원대 마약을 숨겨 국내로 들여온 고등학생과 공범이 검거됐습니다.
인천지검은 지난달 26일 독일에서 마약류 케타민 2천900그램을 국제화물로 밀반입한 혐의로 고등학생 A군과 공범인 30대 B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밀반입된 케타민은 시가 7억4천만 상당으로, 6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군은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독일 거주자 C씨로부터 수취지 정보를 제공하면 8천만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범행에 가담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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