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교육·점자책 기부·헌혈 “전 직원 함께해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ESG 핵심가치 중 하나인 사회 질적 도약을 위해 연계된 과제들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엔씨(NC)는 지난해부터 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첫번째 활동은 엔씨(NC)가 지난해 12월 진행한 지역사회 미래세대를 위한 IT 교육 사회공헌 활동이다. 엔씨(NC)는 성남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판교 R&D센터 사옥으로 초청해 1 대 1 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코딩을 통해 커스텀 아크릴 무드등을 제작했다.
올해 3월에는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100여명의 엔씨(NC) 직원들이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을 줬다. 엔씨(NC)는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상·하반기 연 2회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입사원들이 기획한 프로젝트가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입문교육 과정 중 직접 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점자 동화책을 제작했다. 직원들은 사내어린이집 웃는땅콩과 NC문화재단이 발간한 5종의 동화책을 80여권의 점자책으로 제작해 경기도 내 점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등 총 7곳에 기부했다.
지난 5월8일부터 26일까지는 사옥 공간 곳곳을 그린플레이존으로 지정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을 펼쳤다. 직원들은 총 6곳의 그린플레이존을 방문해 계단 이용하기, 투명 페트병 모으기, 잔반 줄이기 등의 활동을 통해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 기간 3주간 14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1년 동안 해당 활동을 지속해 실천한다면 소나무 약 4만2000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을 줄일 수 있는 성과를 올렸다. 엔씨(NC)는 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그린플레이존을 계속 유지하며 직원들의 탄소 배출 절감 실천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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