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까지 힐링 되는 젊은 문화예술인 지원
GS건설이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GS건설이 젊은 문화예술인과 학교 체육에 대한 지원 사업을 2022년부터는 커넥트(Connect)라는 이름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물적 지원에 치우친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기업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사회구성원들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시대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됐다.
2021년 GS건설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인 나눔과 동행에 이어 지난해부터는 젊은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사업 커넥트로 이어가고 있다. 커넥트는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다.
지난해 6월 GS건설 본사사옥 그랑서울에서 진행된 젊은 뮤지션들을 지원하기 위한 음악공연 커넥트 콘서트와 7월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진행된 연극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극 공연 커넥트 뮤지컬에 이어 10월에는 청계천광장에서 음악공연 커넥트 콘서트를 총 18팀의 아티스트가 3부에 걸쳐 총 9시간30분 동안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10월에 열린 커넥트 콘서트는 유동인구가 많은 청계천광장에서 진행해 인근 회사원들과 지역민들에게 특히 더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GS건설은 회사가 가진 공간을 음악인들에게 개방해 공유하고 음악인들은 야외공연을 통해 오랜만에 직접 관객을 만나 호흡하며 지역 회사원들과 지역민들은 음악공연으로 힐링을 만끽하는 기회가 됐다.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도 공연으로 활성화되는 등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 것으로 평가됐다. 앞으로도 GS건설은 다양한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ESG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을 공유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빗속에 모인 시민들···‘윤석열 퇴진·김건희 특검’ 촉구 대규모 집회
- 트럼프에 올라탄 머스크의 ‘우주 질주’…인류에게 약일까 독일까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사라진 돌잔치 대신인가?…‘젠더리빌’ 파티 유행
- “나도 있다”…‘이재명 대 한동훈’ 구도 흔드는 경쟁자들
- 제주 제2공항 수천 필지 들여다보니…짙게 드리워진 투기의 그림자
- 말로는 탈북자 위한다며…‘북 가족 송금’은 수사해놓고 왜 나 몰라라
- 경기 안산 6층 상가 건물서 화재…모텔 투숙객 등 52명 구조
- [산업이지] 한국에서 이런 게임이? 지스타에서 읽은 트렌드
- [주간경향이 만난 초선] (10)“이재명 방탄? 민주당은 항상 민생이 최우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