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2조 5천억 원 ‘수도권 투자유치’ 외
[KBS 광주]전라남도가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주식회사 한화 글로벌부문 등 5개 기업과 2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투자유치 주요 내용은 여수산단에 40만 톤의 질산 공장 건설과 영광에 쌀가루와 떡 제조 관련 공장 신설, 그리고 광양에 이차전지용 핵심소재인 양극재 생산기반시설 구축 등이고 2천백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남도는 전망했습니다.
전남도, 중단위기 ‘돌봄 과일간식 공급’ 추진
예산 미반영으로 정부의 시범사업인 '초등 돌봄교실 과일 간식 공급사업'이 중단 위기에 놓인 가운데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이 어린이 건강증진과 지역 우수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8억 4천만 원을 들여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일 간식은 도내 초등돌봄 학교 423개교, 만 4천 명에게 연말까지 30회에 걸쳐 공급될 예정입니다.
전남도, ‘의대 유치’ 위해 다른 지역 연대
전라남도가 지역의 의대 유치 역량을 모으기 위해 전남도 의과대학 민간유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취약한 의료 여건이 비슷한 다른 지역과 정책연대를 통해 '의료취약지 의대 신설'을 공동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또 의대 신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여론 조성을 위해 수도권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와 다중이용시설 스팟 영상 홍보 등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목포역 관광안내소 새단장…외국통역원 배치
목포시가 목포역사 안의 관광안내소 사무실이 협소하고 불편했던 점을 고려해 사무실을 목포역 외부 광장으로 이전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위해 영어와 중국어 통역안내원 등을 배치했습니다.
목포시는 이곳을 포함해 평화광장 종합관광안내소 등 5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목포의 우수관광자원이 잘 홍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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