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헌혈의 집 청주터미널센터 개소 외
[KBS 청주]헌혈의 집 청주터미널센터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충북에는 청주터미널센터를 비롯해 모두 5곳에 헌혈의 집 센터가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기준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입니다.
보건의료노조, 다음 달 총파업 예고…“공공의료 확충해야”
보건의료노조 충북지역본부가 의사 인력과 공공의료 확충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130여 개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노동 쟁의 조정을 신청했으며 합의가 결렬되면 다음 달 13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북의 참여 기관은 청주와 충주의료원, 충북혈액원, 음성혈장분액센터 4곳입니다.
충청북도, 방학 맞아 대학생 도시농부 지원단 운영
충청북도가 여름 방학을 맞아 충북 지역 총장협의회, 농협 중앙회 충북본부 등과 업무 협약을 하고 대학생 도시농부 지원단을 운영합니다.
지원단은 충북 지역 18개 대학에서 신청한 학생 200명 규모로 꾸려지며 다음 달부터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습니다.
‘음주 운전’ 40대 항소심서 형량 두 배
음주 운전이 적발돼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형량이 두 배로 늘었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46살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음성군 맹동면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334%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음주운전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데다 집행유예 기간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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