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천일염 비축분 400t 시장 공급…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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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정부가 비축한 천일염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부 전통시장에서도 정부 비축 천일염 구매가 가능하며, 시장명은 오는 30일 수협중앙회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앞서 해수부는 작년 11월 김장철에도 천일염 469t을 시장에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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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정부가 비축한 천일염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최대 400톤(t)이며, 6월 소비자 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소비자들은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대전·부산점, GS 더프레시 명일·의왕점, 탑마트 대구점, 수협바다마트 등을 통해 정부 비축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다. 일부 전통시장에서도 정부 비축 천일염 구매가 가능하며, 시장명은 오는 30일 수협중앙회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앞서 해수부는 작년 11월 김장철에도 천일염 469t을 시장에 공급한 바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6~7월 공급되는 물량만 평년 산지 판매량을 상회하는 12만t이며, 이중 2만t은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면서 “천일염 수급에 대해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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