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노동부 진주지청, 장마·폭염 안전조치 점검 외

[KBS 창원]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이 장마철과 폭염 시기를 맞아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달에 두 차례 불시 점검에 나섭니다.

노동부 진주지청은 집중호우에 따른 굴착면 붕괴나 침수, 감전 위험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대비책 등을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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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논개시장 ‘올빰야시장’ 재정비로 휴장

진주 논개시장 '올빰야시장'이 다음 한 달 동안 휴장한 뒤 오는 8월에 새로 문을 엽니다.

이번 휴장 기간에 시장 측은 야시장 상인을 추가 모집하고, 먹거리 메뉴를 늘리는 등 야시장 운영을 재정비할 예정입니다.

'올빰야시장'은 지난해 8월 처음 문을 연 뒤 상점 10여 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함양군,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주의 당부

함양군은 최근 함양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해당 환자는 증상 발생 전 집 주변 텃밭에서 작업을 했고, 복통과 설사 증상을 보이다 그제(26일) 확진됐습니다.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은 4~10월 사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치사율은 약 18.7%인 3급 법정 감염병입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