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막으려 예방착륙' 제주산림항공본부 헬기조종사들에 웰던상

김준호 2023. 6. 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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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림항공본부 제주산림항공관리소 소속 최철·양준모 기장이 '웰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12일 경남 하동산불을 진화하던 중 급격한 기상변화로 불안정 상태에 빠진 산불진화 헬기를 비상조치 후 예방착륙 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웰던(Well Done)상은 위기 상황에서 우수한 비상조치로 인명·항공기·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조종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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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은 산림항공본부 제주산림항공관리소 소속 최철·양준모 기장이 '웰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12일 경남 하동산불을 진화하던 중 급격한 기상변화로 불안정 상태에 빠진 산불진화 헬기를 비상조치 후 예방착륙 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웰던(Well Done)상은 위기 상황에서 우수한 비상조치로 인명·항공기·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조종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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