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신임 심판위원장에 이정민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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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28일 최근 2개월여 공석이었던 심판위원장 자리에 이정민(48) 현 부위원장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작년까지 K리그 심판으로 활동한 이 신임 심판위원장은 올해 1월 협회 심판부위원장을 맡았다.
또 2011년부터는 K리그 심판으로 활동하면서 2017년 최우수 부심상, 2020년 협회 올해의 부심상, 2022년 FA컵 최우수 부심상 등을 받았다.
김동진 전 심판위원장은 지난 4월 협회 이사진 일괄 사퇴 당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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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최근 2개월여 공석이었던 심판위원장 자리에 이정민(48) 현 부위원장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작년까지 K리그 심판으로 활동한 이 신임 심판위원장은 올해 1월 협회 심판부위원장을 맡았다.
2002년 심판으로 입문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국제심판으로 활약했다. 2011년 콜롬비아 U-20 월드컵 등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했다.
또 2011년부터는 K리그 심판으로 활동하면서 2017년 최우수 부심상, 2020년 협회 올해의 부심상, 2022년 FA컵 최우수 부심상 등을 받았다.
김동진 전 심판위원장은 지난 4월 협회 이사진 일괄 사퇴 당시 물러났다.
한편, 협회는 심판위원장 선임을 위해 추천위원회와 선정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했다.
축구계 다양한 분야의 인사로 구성된 추천위원회는 지난 15일 회의를 통해 5명의 후보를 추천했고, 선정위원회는 후보자의 면접과 심사를 거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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