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청담국제고등학교’ 종영 소감 “새로운 도전였다”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6. 28. 1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담국제고등학교' 레드벨벳 예리가 '청담국제고등학교' 종영 소감을 남겼다.

예리는 28일 최종화 공개를 앞둔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돈, 명예, 미모 모든 것을 갖춘 '백제나'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특별한 매력으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이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담국제고등학교’ 레드벨벳 예리가 ‘청담국제고등학교’ 종영 소감을 남겼다.

예리는 28일 최종화 공개를 앞둔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돈, 명예, 미모 모든 것을 갖춘 ‘백제나’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특별한 매력으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예리은 비교 상대가 없을 만큼 초재벌이라는 인물의 배경을 화려하면서도 포스 넘치는 패션으로 선보여 주목받은 것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힘 있고 강한 대사 톤으로 ‘백제나’의 거침없이 당당한 태도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 각광받았다.

레드벨벳 예리가 ‘청담국제고등학교’ 종영 소감을 남겼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여기에 가족으로 인해 상처받았으나 자신의 위치와 자존심 때문에 아픔을 감추는 복잡다단한 ‘백제나’의 심리를 폭넓은 감정 연기로 표현,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하게 쌓아 올려 드라마의 몰입감을 제대로 높였다.

예리는 “저에게 ‘청담국제고등학교’는 이제껏 보여드린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했기에 잘 해내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작품이었다. 강해 보이는 외면과 슬픔을 감춘 내면을 가진 ‘백제나’의 입체적인 면을 연기하며 저 역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저를 포함한 많은 스태프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신 것 같아 무척 기쁘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전하는 예리이 될 테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한 인사를 남겨 마지막까지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리의 열연을 기대하게 만든다.

MK스포츠 진주희 mkculture@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