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호우 대처상황 점검…“골든타임 확보·대피요령 신속히 안내해야”

신지혜 2023. 6. 28.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일(28일)부터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거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미리 대비하라고 관계 기관에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히며, "위험 상황을 최대한 사전에 예측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침수 우려지역 주민에게 대피 및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안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28일)부터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거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미리 대비하라고 관계 기관에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히며, “위험 상황을 최대한 사전에 예측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침수 우려지역 주민에게 대피 및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안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행정안전부와 기상청 등 관계부처에는 위험 정보를 국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위험 시간대에 불필요한 외출과 야외 작업을 피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해야 한다고 각 지방자치단체에 주문했습니다.

또 “하천 및 농로에서의 급류 휩쓸림, 산사태 우려지역에서의 토사 유출, 맨홀 추락, 축대·옹벽 붕괴 등으로 인한 인명사고도 반복되고 있다”면서,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위험지역을 미리 순찰해야 한다고도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신지혜 기자 (ne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