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프랑스서 미술 공부하는 딸, 멋져” 깨알 자랑

[OSEN=박하영 기자] 가수 강수지가 딸 비비아나가 미술 공부 중이라고 밝혔다.

강수지는 28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을 통해 ‘생각하는 Susie의 로댕 미술관 방문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수지는 “로댕의 작품을 보러 미술관에 가고 있다. (딸) 비비아나를 보러 왔다가 하루하루 조금씩 돌아다니고 있다”라며 10일간 파리 여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날씨는 너무 좋고, 햇볕은 뜨겁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다”라며 파리의 날씨를 전하기도 했다.

이윽고 미술관에 도착한 강수지는 딸과 함께 본격적으로 둘러보기 시작했고, 관람하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정원에 이어 건물 안으로 들어선 강수지는 작품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둘러보기도 했다.

관람을 마친 후 강수지는 “어렸을 때 미술 시간에 미술 책에서 공부했던 그런 작품들을 보게 됐다”라며 “(프랑스 사람들은) 너무 어렸을 때부터 이런 걸 접하니까 좋겠다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 정원도 너무 예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여행하는 거다. 1년 전 파리에 왔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많이 못 돌아다녔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강수지는 “비비아나는 미술 수업 공부하고 있으니까 이런 곳을 가게 되면 굉장히 읽어보고 하나하나 오래보는 학생이다”라며 깨알 자랑을 하기도. 이후 강수지는 “보라색 장미를 처음 봤다”며 정원에 가득 피어있는 장미를 구경하는 등 소녀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 2018년 개그민 김국진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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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