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전혜연, 정우연에 "익명게시판 글 네가 썼냐" 분노[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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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연이 정우연에 소리쳤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52회에서는 윤솔(전혜연 분)과 강세나(정우연 분)가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세나는 "여기가 샤인코스메틱의 메인이다. 그리고 내가 세나 브랜드의 모델이다. 나 진우(서한결 분) 오빠 20년 동안 사랑했다. 네가 지금 지내고 있는 그 집 난 20년 동안 매일같이 드나들었다. 우리 회사, 진우오빠, 그 집 네가 하루아침에 다 점령했다. 다 뺏어갔다. 어떻게 생각하냐"며 윤솔에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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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52회에서는 윤솔(전혜연 분)과 강세나(정우연 분)가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세나는 경찰서로 향하는 윤솔을 막아선 채 언성을 높였다.
강세나는 "여기가 샤인코스메틱의 메인이다. 그리고 내가 세나 브랜드의 모델이다. 나 진우(서한결 분) 오빠 20년 동안 사랑했다. 네가 지금 지내고 있는 그 집 난 20년 동안 매일같이 드나들었다. 우리 회사, 진우오빠, 그 집 네가 하루아침에 다 점령했다. 다 뺏어갔다. 어떻게 생각하냐"며 윤솔에 따졌다.
윤솔은 "그게 소극장이랑 여기서 대하는 게 달랐던 이유였구나"라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강세나는 "널 회사에서 볼 때마다 짜증 나고 불편하다. 네가 나가줬으면 좋겠다. 생각해봐라. 그냥 알고 지낸 사이가 아니라 무려 20년을 좋아했다. 근데 너 나타나고 내가 차였다. 내가 모델이고 내가 주인공이던 이 회사에 네가 나타났는데, 네가 특허 하나 냈다고 온갖 칭찬에 박수에 기대까지 다 받고 있다. 네가 메인 됐다. 내 심정 아직도 이해 안 되냐. 그땐 공감 잘해주더니 지금은 왜 안 해 주냐. 내가 죽다 살아나서 불쌍해서 그랬냐. 내가 죽는 시늉이라도 해야 불쌍하게 봐줄 거냐. 그땐 착한 척 한 거냐"며 윤솔에 소리쳤다.
이에 윤솔은 "나 지금 되게 속상하고 참담한 기분 든다. 그때 이 회사 지하주차장에선 널 안아주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근데 지금은 익명게시판 글 네가 썼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익명 게시판 글 네가 썼냐"며 강세나에 분노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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