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6,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량 300만 장 돌파

문원빈 기자 2023. 6. 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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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 28일 신작 '파이널판타지16'이 출시 일주일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2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한 파이널판타지16은 흑의 일대 침식으로 종언을 앞두고 있는 세계 발리스제아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클라이브 로즈필드의 여정을 담아낸 파이널판타지 시리즈 정식 넘버링 최신작이다.

파이널판타지16 판매량 300만 장 돌파는 스퀘어에닉스에게 뜻깊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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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독점작 대비 역대급 흥행 기록…파판 시리즈 최고 판매고 달성 기대

스퀘어에닉스 28일 신작 '파이널판타지16'이 출시 일주일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패키지와 다운로드 판매량을 합친 수치다. 

지난 22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한 파이널판타지16은 흑의 일대 침식으로 종언을 앞두고 있는 세계 발리스제아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클라이브 로즈필드의 여정을 담아낸 파이널판타지 시리즈 정식 넘버링 최신작이다.

이 게임은 체험판 배포 이후 전 세계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당시 디스크 에디션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5 판매량도 덩달아 상승했다. 출시 이후에도 긍정 행보는 이어졌다. 그 결과 6월 28일 오후 6시 기준 메타크리틱 88점과 평론가 추천 92%를 기록 중이다.

파이널판타지16 판매량 300만 장 돌파는 스퀘어에닉스에게 뜻깊은 기록이다. 파이널판타지16은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작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가 널리 보급된 상황에서 이전 출시한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인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가 3일 만에 350만 장을 기록했다.

파이널판타지7은 역대급 게임으로 칭송받는 게임 중 하나다. 반면 파이널판타지16은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와 달리 새로운 타이틀이다. 게다가 파이널판타지15가 실망스러운 게임성을 보여 파이널판타지 넘버링 시리즈에 대한 전 세계 게이머들의 불신이 큰 상황이었다.

새로운 타이틀, 18세 이상 이용가, 파이널판타지15 인지도, 플레이스테이션5 보급량을 감안하면 남다른 기록이라 볼 수 있다. 일각에서는 이 기세라면 파이널판타지 시리즈 중 역대 최고의 기록을 세울 것이라는 예측도 전해진다.

팬들은 "잘 만든 게임은 잘 팔리는 법이지", "게임성을 봤을 때 당연한 기록이다", "재밌게 즐기고 있다", "파이널판타지15 악몽을 씻어준 타이틀이다", "체험판 효과가 확실히 대박이었네",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인데 이 정도 기록이면 대단하다" 등 축하를 전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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