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엄마 김나라 '서빙 알바' 하는데 택시로 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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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마 김나라가 수입 대비 과소비를 이어가는 일상으로 걱정을 자아낸다.
2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20세에 엄마가 된 김나라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제작진은 "수입 대비 지출이 과도한 김나라의 일상에 '현실을 직시하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김나라가 이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새롭게 변화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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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고딩엄마 김나라가 수입 대비 과소비를 이어가는 일상으로 걱정을 자아낸다.
2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20세에 엄마가 된 김나라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김나라는 아들이 어린이집 간 사이 횟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한다. 이후 밤에는 오락실로 출근해 청소 아르바이트를 한다. 그러나 아들의 어린이집 등·하원과 아르바이트 출·퇴근을 택시로 하고 있던 문제점이 포착된다. 도보 10분 거리마저도 늦을까봐 택시를 이용하는 모습에 출연진들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고개를 흔든다.
더욱이 김나라는 잔고가 6만 원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아들의 옷과 신발을 쇼핑하며 스트레스를 푸는가 하면, 모자란 금액은 휴대폰 소액결제로 충당한다. 이에 인교진은 "적자"라고 걱정하고, 박미선은 "그렇게 살다가 나중에 아들에게 정말 해주고 싶을 때 못 해준다"며 쓴소리한다.
제작진은 "수입 대비 지출이 과도한 김나라의 일상에 '현실을 직시하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김나라가 이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새롭게 변화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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