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집무실 가보니…액자 속 ‘그 쪽지’

2023. 6. 28. 19:1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6월 28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사실은 휴대전화 분실한 것보다 본질은 이것이겠죠. 한 장관이 윤석열 정부에 고마움 표시하는 저 쪽지를, 장관으로서 대신 받은 저 90대 노병의 손 편지. 이창건 선생님. 저희가 지난 월요일 뉴스 TOP10에서도 조금 비중 있게 준비를 했는데. 알려지기로는 저 과천 법무부 장관 집무실에 저렇게 액자로 한 장관이 조금 뒀다고 하더라고요?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네. 저 쪽지를 건네받을 때 한 장관이 답변을 했다는 것 아닙니까? 제가 이 쪽지를 잘 보고 사무실에 놓고 이것 보면서 되새기겠다. 그랬더니 역시나 사무실에 저렇게 액자로 만들어서 쪽지를 걸어놓았다. 그래서 약속을 지켰다. 이제 이런 보도 내용인데요. 결과적으로 한동훈 장관의 이 원로 참전 용사의 어떤 진정성, 그 부분에 대해서 본인이 무언가 법무부 장관으로서 일하는 데 있어서 귀감 삼을 만한 부분이 많았다. 그 부분을 실천하겠다는 의지의 표시로 저렇게 약속을 지킨 것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